가지의 효능 4가지한국의 가지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일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은 가지구이, 가지찌게, 가지장아찌, 파스타까지도 가지를 사용할 정도로 가지사랑이 대단한 나라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한국의 1인당 가지 섭취량은 100g 이하라고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가지를 삶고 나면 물컹한 식감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가지는 삼국시대부터 재배한 역사가 오래된 채소로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탁월한 효능 때문에 열매뿐만 아니라 부위별로 모두 다 한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염증으로 붓고 아픈 것을 다스리는데 특히 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다스리는 작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잇몸점막이 있고, 입안에 있는 점막, 식도, 위장, 대장의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파이고 아픈 염증에 다스리는 약용..
몸에 좋은 우엉 고르는 방법최근에는 우엉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면서 우엉차를 끓여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 각 장단점이 있는데 우엉조림 같은 경우에는 설탕이 들어가서 췌장에 좀 부담이 가구요, 또 조림이라는 조리과정 자체가 당 독소가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당독소는 치매와 관절염, 당뇨합병증을 급격히 앞당기고, 사람을 빠르게 늙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멀리할수록 좋습니다. 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굽거나 튀기거나 졸이는 방법보다는 찌거나 삶거나 데치는 방법으로 조리하면 당독소가 훨씬 적게 생깁니다. 그래서 우엉을 주로 조림으로 드신다면 이제는 좀 더 건강한 우엉 조리법을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우엉 요리는 좋은 우엉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마트에 가서 우엉 어디 있냐고 직원 아주머니께 ..
이석증의 원인백세시대가 되면서 나이가 들어서 이석증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석증은 귀에 있는 칼슘덩어리인데 귀도 노화가 되면 일종의 골다공증이 오기 때문입니다. 귀에 있는 이석이 견고해야 하는데 부스러지면서 모래알 같은 자잘한 이석들이 귀에 있는 세반고리 안으로 흘러들어 가면서 빙글빙글 도는 어지러움증이 유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지난주부터 어지러움증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 과로로 인해서 생긴 전정신경염이 재발하고 제 지인도 스트레스로 이석증이 생겼다고 해서 어지러움증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지러움증과 이석증에 대해 좋은 음식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이석증에 도움이 되는 채소한겨울에도 얼죽아를 꼭 드시는 분들, 찬음식을 입에 달고 사시는 분들은 냉한 기운이 많이 생기..
공복에 좋은 오이와 꿀진정한 공복은 식사를 안 한 지 약 8시간이 되었을 때부터를 말합니다. 위장에서 소장까지는 약 3시간에서 6시간, 그리고 소장에서 대장까지 가는 시간이 2시간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건강검진이나 혈당체크를 할 때도 통상 8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속이 완전히 비어있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공복에 구취 및 속 쓰림이 심한 분들은 공복에 오이를 단독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공복에는 입안도 메마르지만 이 위장점막도 메마르면서 위산과 음식 찌꺼기 냄새가 역류하기 쉽습니다. 오이는 소화기 점막에 부족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기 때문에 냄새를 잡는데도 좋지만 한 가지 더 기특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위산 과다와 역류로 속에서 불이 날 때 꺼주는 소방수 역할..
해독천재 미나리의 효능얼마전 방송에서 생미나리랑 주꾸미를 함께 먹는 것을 봤는데요, 저도 생으로 샐러드를 많이 먹었었는데 이렇게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왜 생미나리를 먹으면 안될까요? 미나리는 해독효능이 뛰어나지만 잘못먹게 되면 오히려 간을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꼭 잘 알아봐야 합니다. 미나리는 청열해독 즉, 몸에 잠복되어 있는 열을 없애고 독소를 흡착해서 배출하는 것이 대표적인 주된 효능입니다. 미나리가 어디서 나라나요? 물이 많은 습지에서도 썩지 않고 잘 자라고, 돌이 많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습지에서 자라는 물미나리는 한약명으로 수근이라고 하는데요, 수분을 조절하는 습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뇨 작용이 우수하고, 반면에 밭에서 자라는 밭미나리를 돌미나리라고도 합니..
위암의 원인위암은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생길 수있이만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즉 생활습관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식습관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요, 위암은 결코 하루아침에 갑자기 찾아오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을 오랜 기간 되풀이 하면서 위장을 괴롭히고, 염증을 달고 살게 하고, 산화스트레스를 계속 주면 위장 세포가 조금씩 조금씩 돌연변이화 되면서 암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작년 제 동생이 소화가 안되고 자꾸 체하는 느낌이 난다고해서 위내시경을 했더니 위에 근종이 발견돼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조직검사에서 위암은 아니었는데 크기가 크기도 했고 그대로 오래 방치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위장이 아주 예민한 기관이라 중간에 신호를 보내서 예민했던 동생이 금방 눈치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