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중년건강에 필요한 기지개 켜기

    아침의 첫 단추를 잘 끼우면 그날의 바이오 리듬을 좋게 하고 그러한 매일매일이 쌓이면 삶이 달라지고 또 운이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침을 잘 맞이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요, 중년에 들어서서 특히 아침에 하면 보약만큼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점점 힘들고 축 쳐져 있다가 커피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렇게 아침을 맞이하지 말고 몸에 보약이 되는 것처럼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들도 움직이기 전에 기지개를 켜는데 이 기지개를 켜는 게 근육을 깨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50세 이후 중년부터는 아무래도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밤새 또 근육을 안 쓰다 보니 근육이 더 짧아지고 타이트해집니다. 기지개를 켜면 이 짧아진 근육을 다시 늘여줄 뿐만 아니라 근육으로 혈액의 유입을 활성화되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더뷰티는 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치 겨울에 차 시동을 미리 걸어서 워밍업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신경의 긴장도를 낮춰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기 때문에 하루 일과에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기지개 한편 쫙 켜고 그리고 여기에 명상까지 같이 하시면 하루를 훨씬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시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양치와 물 마시기

    기상직후에 우리 몸에 가장 세균이 우글우글하게 되는 것이 바로 구강입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입속에 침도 쉽게 마르고 코 골면서 입 벌리고 주무시는 분들은 입이 더 마르면서 세균 번식도 급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는 물로 입안을 개운하게 헹구어서 뱉어내는 물양치를 꼭 하시는 게 좋습니다. 입안의 세균을 삼키면 대부분 위산에 의해서 살균이 되지만 혹시 위산분비량이 적거나 위 식도염이 있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잇몸에 작은 상처라도 있다면 잇몸아래로 세균이 직접적으로 침투해서 전신의 염증 수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물 한잔을 드시더라도 먼저 물로 입을 한번 헹궈서 뱉어낸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중에서 수분 공급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가 바로 아침입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똑같이 물을 마셔도 그 물을 끌어다가 수렴하는 내 몸 안에 거두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같은 량의 물을 마셔도 정작 세포 안으로는 물이 흡수되지 않고 다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물을 무조건 마시는 것보다 물이 잘 흡수되도록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물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할 수 있는 물의 온도가 중요합니다. 차가운 물을 마시게 되면 위장으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켜서 운동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미시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되는데요 그렇다고 또 너무 뜨겁게 마시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의 온도는 60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는 게 좋다고 하니 물 한잔을 벌컥벌컥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한 모금씩 나눠서 드시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 됩니다, 그래서 물 한 컵을 한꺼번에 드시는 것보다 조금씩 나눠서 마시는 게 좋고, 아침에 일어나서 목마름을 못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준비해서 출근하고 아이스커피 한잔으로 늦게서야 수분 보충을 시작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만성 탈 수가 있는 분들은 사실 목마름을 잘 못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아침에는 특별히 갈증을 느끼지 못 느껴도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꼭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무게 재기와 아침식사

    다이어트도 안 하는데 몸무게는 왜 재냐고 하실 텐데요, 이 체중의 변화는 혈압처럼 우리 몸의 중요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기상 직후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몸무게는 전날 저녁의 몸무게 보다 보통 500g에서 1kg 정도 감소되어 있는 것이 좋은데요 잠자는 동안에 우리 몸의 해독 배출 기능이 잘 작동했다는 신호입니다. 그런데 해독배출기능의 저하 특히 림프순환의 저하로 림프액이 정체되게 되면 아침 몸무게가 오히려 더 많이 나가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발목 안쪽 복사뼈 부분에도 붓기가 있는지 같이 확인해 보는 것이 좋고요, 이렇게 50이 넘어서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가 되면 전반적으로 대사 기능이 다 떨어지는데 그래서 소화도 좀 느리고 뿐만 아니라 독소를 배출하는 대사 속도 또한 느려지기 때문에 아침마다 체중 체크를 하면서 건강관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침을 건너뛰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중년 이후에는 간단하게라도 아침 식사를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꼭 밥일 필요는 없고 갈아 만든 어떤 주스보다는 씹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기지개로 근육을 깨우는 것처럼 씹는 행위는 아침에 뇌를 깨우고 뇌를 마사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