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대신 먹으면 좋은 단백질 콩과 견과류소고기 안심 100g당 단백질 함량이 26g 정도 되는데 대두에는 같은량 대비 단백질이 40g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단백질 식품을 선택할 때는 단백질 함량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먹었을 때 실제로 우리 몸 안에서 잘 활용이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단백질을 먹었을 때 그대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단백질은 일단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되었다가 다시 새로운 단백질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수 아미노산이 하나라도 부족하면 단백질 합성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어떤 식품의 단백질 총량은 많아도 아미노산 조성에 좋지 않으면 단백질을 먹어도 몸속에서는 정작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단백질 특성과 소화흡수율을 감안해서 단백질 점수를 매긴 ..
커피의 작용커피는 크게는 3가지 작용이 있습니다. 혈관에 대한 항산화 작용, 심장에 대한 강심작용, 뇌에 대한 도파민 적극 작용입니다. 커피에 대한 항산화작용은 모든 원인데 대한 사망률을 낮춘 만큼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내 체질이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마시면 안 됩니다. 커피는 심장을 힘차게 뛰는 강심작용이 강해서 고혈압,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순환촉진작용으로 이뇨시키는 효능도 강합니다. 그래서 만성탈수나 각종 미네랄 결핍증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커피는 쾌락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커피 중독이 되고 커피 의존적이 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커피는 좋은 효능만큼 부..
결명자의 성분결명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마시는 차 한잔으로 눈을 번쩍 띄게 할 수 있을만큼 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요즘은 생수를 많이 드시지만 옛날에는 보리차, 결명차, 둥굴레차 같은 차를 많이 끓여 마셨습니다. 결명자는 달고, 쓰고, 짜고, 조금 찬 성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을 식혀주는데 한의학에서 열은 염증을 말합니다. 결막염 같은 급성 염증이 생기거나 봄철에 알레르기로 인해 눈이 간지러우면서 충혈되면서 염증이 생기거나 조금씩 조금씩 못 알아차리는 동안 안구 조직이나 시신경에 만성염증이 진행되면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같은 눈의 질환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결명자입니다. 결명자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영양성분이 카로틴입니다. 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서 눈을 보호하는 점..
보리의 특징과 효능보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서 가장 특징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분이 베타글루칸이라고 하는 식이섬유입니다. 물론 보리처럼 귀리에도 베타글루칸이 충분해서 최근에는 슈퍼푸드로 얘기하지만 국내에서 재배되는 곡물 중에서는 보리가 단연코 최고입니다. 베타글루칸은 강한 점성을 띄기 때문에 소장에서 소화흡수를 지연시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서 혈당을 천천히 올리게 하고 결과적으로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처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너무 잘 먹어서 병이 되는 시대에는 이런 특성을 가진 보리가 어찌 보면 쌀보다 더 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리를 물에 넣고 끓여서 보리차로 마시면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는 쌀에 비해서 섬유성분이 다..
호두를 먹을 때 주의점호두는 심장과 혈관에 좋지만 피해야 할 3가지는 바로 호두과자, 호두파이, 호두강정입니다. 모두 호두를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가공한 제품들인데 대부분 혈액을 끈적하게 하는 설탕이 다량 들어가 있거나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안 좋은 기름을 이용해 튀겨낸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호두가 심장에 좋은 이로운 성분이 있다 할지라도 첨가물을 범벅해서 가공한 호두는 심장에 좋을 리가 없습니다. 또 문제가 있는데 호두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호두를 갈아 넣거나 부셔 넣는 경우는 통호두 보다 산폐가 훨씬 빨리 일어나는데 이렇게 첨가물이 범벅된 경우에는 재료를 넣은 호두가 혹시 산폐가 안되었는지 얼마나 신선한지 알 수 없습니다. 같은 호두라도 가공제품인 경우에는 심장이 약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달걀의 항암효과달걀은 그 자체로 고밀도 단백질 식품이고 달걀의 단백질은 정말 단백질이라 신체가 제 기능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하고 하루 달걀 2 개면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의 80%를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달걀을 폐 기능을 항암효과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채소 과일을 적절히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것들은다 알고 있습니다. 2015년도 미국 퍼드 대학교 연구팀이 연구한 자료가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 속에는 암세포를 억제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좋은 성분이 있는데 똑같이 채소, 과일을 먹어도 개인의 소화상태나 장내 미생물의 상태에 따라서 누구는 오롯이 먹는 만큼 건강해지고 누구는 먹기는 하는데 제대로 흡수가 안되니 생체이용률이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