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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부터 건강검진 시 C형 간염 항체검사

     

    2025년부터 56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 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 사실을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형 간염 환자의 대부분(약 70%)은 증상이 없어 만성화되거나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무증상 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선별검사(Screening test)가 C형 간염 관리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꼽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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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 간염은 무엇인가요?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civirus hominis, HCV)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급성간염의 54~86%가 만성간염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 경우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혈액이나 체액에 의하여 전파되므로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C형 간염 감염자의 혈액을 수혈받거나 장기를 이식한 경우에도 전파됩니다.
    C형 간염 감염자인 산모가 아이를 낳을 때 수직감염 되기도 하며 성접촉에 의한 전파, 또는 문신이나 피어싱 등에 의해서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 포옹, 손잡기 등 일상적인 접촉이나 기침 등으로 C형 간염이 전염되지 않습니다.

     

    C형 간염은 치료가 되나요?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운 질병 중 하나였으나, 치료제(직접작용 항바이러스제, Direct Acting Antiviral agent)의 도입으로 8~12주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치료 성공률이 98~99%까지 높아졌습니다.

     

    C형 간염

     

    C형 간염의 증상은 무엇입니까?

     

    급성 C형간염

     

    드물게 감기 몸살 증세, 피로, 오심, 식욕부진, 우상복부 불쾌감 등의 비특이적 증상 발생

    평균 잠복기는 7~8주이며 대부분 무증상

    전격성 감염은 드묾

     

    만성 C형간염

     

    대부분 무증상이며 일부 환자에서 피로, 오심, 근육통, 관절통, 체중감소 증상이 나타남

     

    ※ 증상이 없는 C형 간염 감염자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C형 간염

     

    C형간염 특징

     

    질병 분류

     

    법정감염병 제3급

     

    전파경로

     

    주사기 공동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혈액매개 전파, 일상생활에서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음

     

    잠복기

     

    2주~6개월(평균 6~10주)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검체(혈액)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C형 간염

     

    관리

     

    환자관리

    • C형간염 환자의 별도 격리 불필요
    • 혈액 및 체액 노출 예방을 위한 감영예방수칙 준수
    • 노출자 관리
    • 감염 확인을 위한 검사 시행 및 치료

     

    예방

    현재까지 예방을 위해 개발된 백신은 없음

    혈액 및 혈액제제 관리, 주사기 안전 사용, 안전한 성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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