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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코로나 확진자 수
코로나 19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코로나 19 치료제 및 진단키트를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 유행 때마다 품절 대란이 따랐던 감기약, 해열제의 수요도 증가하면서 제약회사는 생산 풀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셋째 주 226명에서, 7월 넷째 주 472명,
8월 첫째 주 869명, 8월 둘째 주 1357명으로 매주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중입니다.
8월 2주차 1357명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5.4%로 가장 많았고, 50~64세가 18.2%로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자가검사 진단키트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생산공장에서는 재고가 바닥나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며 진단키트 제조업체들은
다음 주 공급 물량도 이미 납품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제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부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진단키트를 찾는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진단키트 업체에서 제품을 받아 전국 약국에 코로나 진단키트를 납품하는 의약품 유통업체에 따르면
7월 각 약국에서 주문한 진단키트 주문량이 6월분의 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약품 유통업체 관계자는 "팬데믹 때 정도는 아니지만 약
국마다 재고가 바닥나거나 품절을 겪는 상황"이라며 "약국에서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비용, 코로나 검사비용
자가진단 키트 비용
약국 자가진단 키드 비용 : 3,000원~4,000원
병원 코로나 검사 비용 : 2만원~5만원
유증상자 검사비용
유전자증폭 검사 PCR : 3만원대
신속항원검사 RAT : 약 9천원
무증상자 검사비용
유전자증폭 검사인 PCR : 6만원대
신속항원검사 RAT : 약 3만 5천원
코로나 격리기간, 거리두기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은 방역조치 '경계'에서는 5일이었으나
'관심'으로 바뀌면서 셀프 격리 후 증상이 호전되고 난 뒤 24시간 경과시점까지 입니다.
코로나 걸려도 이제는 자가격리의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리두기도 시행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