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전국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자가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국민들에게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변이 증상
코로나 변이 증상으로는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증가했고 그로 인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후각과 미각의 상실 부분에서는 그 정도가 덜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증상은 다를 수 있는데요. 아래의 증상들을 확인해 두었다가 혹시 나에게 비슷한 증상들이 보이진 않는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해 보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로감과 근육통
기존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심한 피로감과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평소보다 과도하게 피로감이 몰려오거나 별다른 신체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근육통이 나타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발열 및 오한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발열과 오한이 동시에 찾아올 수 있으며 체온이 37.5℃ 이상 올라가며 지속적인 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후각 및 미각 상실
기존 코로나 환자 중에서 후각과 미각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변이 바이러스 역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기존보다는 심하지 않은 정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약 처방 받는 법
코로나 치료를 위한 치료제에는 팍스로비니드와 라게브리오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감염자가 아닌 특정 환자만 코로나 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약 처방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코로나19로 진단받은 사람 중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또는 중등증 환자가 치료제 처방 당시, 아래 기준 1과 기준 2를 충족하는 환자
(기준 1) 만 60세 이상,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 신경발달장애 또는 정신 질환자
면역저하자
- 현재 종양 또는 혈액암 치료 중인 자, 조혈모세포이식 후 2년 이내 또는 2년이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학적 합병증이나면역학적 치료 중인 자, B세포 면역요법 치료를 받은 지 1년 이내인 자, 겸상구빈혈 또는 헤모글로빈증, 지중해빈혈증으로 치료 중인 자, 선천 면역결핍증으로 치료 중인 자, 폐이식 환자 등
(기준2) 코로나19 증상발생 후 5일 이내(무증상자 제외)에 해당하며,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 신장·간질환자 및 복용 중인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등에 따라 처방·투약이 제한될 수 있음
● 복용을 시작하면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5일간의 복용을 완료해야 함
코로나 약 본인부담금, 코로나 약 처방전
부과금액 - 5만 원(1명분 당 1회 지불)
1명분 기준 - 팍스로비드: 30정/5일 치, 라게브리오 40정/5일 치 (의료급여 수급권자(1, 2종) 차상위 본인부담금경감대상자 외에는 유상 지원 대상자에 해당)
단,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하여 무상지원 유지 코로나19 치료제 본인부담금 변경 사항(‘24.5.1. 오전 0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