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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중에는 맛있는 걸 다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박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음식을 최대한 조심하고 절식한다면 살이야 금방 빠지겠지만 더 무서운 요요가 오기때문에 안전한 다이어트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힘들고 먹어선 안되는 음식이 많다고 두려워 하지만 말고 의외로 살 안찌는 음식들을 활용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이어트 할때 의외로 살 안찌는 음식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등이 있는데 고기들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질이 좋습니다. 오리고기 자체는 지방 함량은 좀 떨어지지만 오리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으면 맛도 좋고 오리고기 자체에 당이 없습니다. 맨 처음에 음식을 먹을때 당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리 고기 한쪽 먹는것보다 콜라 한모금 마시는것이 당이 확 오르기 때문에 콜라가 살이 더 찝니다. 그래서 콜라 한모금 마시는것보다 오리고기를 먹는것이 살이 안찝니다. 삽겹살, 수육, 보쌈, 족발 이런 것들도 살이 안찌는 음식입니다. 살찌는것은 그 음식에 소스라던지 밥을 먹고 냉면먹는것처럼 다른것을 계속 먹어서 입니다.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것은 생각하는 것만큼 살이 안찝니다. 삼겹살에 된장찌게에 밥을 같이 먹으면 그 탄수화물때문에 살이 찌는것입니다. 탄수화물을 잘개 쪼개면 다당류, 이당류, 단당류가 되기 때문에 탄수화물 자체가 우리몸에 직격탄인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과하게 들어오면 몸에서 저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고기는 안전하고 쌈장이나 소스 함께 마시는 음료수, 탄수화물을 조심하면 됩니다. 라면을 다이어트때에 먹으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알고보면 라면이 은근히 칼로리가 높지 않습니다. 라면을 먹을때 스프도 넣고 달걀도 넣었을때 라면 한 그릇당 500kcal정도입니다. 그러나 라면 자체에는 염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국물까지 함께 마시면서 먹으면 안되고 면만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 음식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먹고 싶은것 먹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라면을 가끔 드시는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면 면을 다 먹고 밥까지 말아 먹고 음료수까지 마시면 절대 안됩니다. 면에 달걀만 드시고 라면을 끓일때 다양한 채소를 함께 넣어서 끓이면 건강 다이어트 라면을 만들 수 있으니 다양한 채소와 함께 활용해 보세요. 햄버거, 샌드위치는 너무 맛있는 음식이라 살찌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잘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햄버거 자체는 조그만한 불고기버거 정도는 한개에 400~500kcal정도의 열량입니다. 햄버거 하나 자체로는 열량이 높지 않고 샌드위치에는 다양한 채소도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샌드위치에 케찹, 머스터드 등의 소스를 넣으면 이런것들이 살을 찌게 만들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햄버거 자체가 오히려 탄.단.지 비율이 좋은 음식이지만 햄버거와 함께 먹은 음료수 소스를 조심하면 됩니다. 제로 콜라는 안심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로 콜라도 다이어트때에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후라이드를 시키면 소스에 찍어먹는데 소스에 당이 많습니다. 양념치킨은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그런데 기름을 빼고 구운 치킨이나 전기구이 치킨, 백숙 이런것들은 단백질 위주이기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달달한 양념 소스에 찍어먹으면 구운 치킨을 먹는 의미가 없으니 소스는 빼고 소금이나 치킨무 정도를 곁들여 먹으면 당에서 안전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초밥 자체는 단백질 덩어리기때문에 살이 많이 안찝니다. 생각해보면 초밥 안에 밥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물론 밥을 많이 넣는 집도 있지만 밥 양이 사실 되게 적습니다. 탄수화물 때문에 죄책감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밥을 조금 빼고 드셔도 됩니다.그런데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그정도 양의 밥을 드셔도 엄청 살이 찌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초밥을 주식으로 먹는것이 아니기때문에 가끔씩 다이어트하다가 힘드실때 맛있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할때 식전 포만감 주는 간식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포만감을 줘서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아 막 집어 먹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고, 야식이나 식사 대신에 견과류만 먹으면 감질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식사 전에 먹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견과류는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의 생산을 증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견과류 속의 지방이 많은 부분을 배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단에 견과류를 포함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유지하고,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가 낮았다는 내용의 연구들이 많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땅콩도 좋고, 아몬드도 좋습니다. 식전에 한 줌 정도 드시고 식사를 하시면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혈당관리를 하는 분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중에서 과일은 절대 금지해야 하는 음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문제는 과일을 식후 드시는 습관인 겁니다. 식사로 혈당이 오른 상태에서 추가로 과일이 혈당을 더 올리는 격입니다. 혈당이 오르면 남은 당분은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하지만 식전에 과일을 먹으면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고, 식이섬유와 단맛이 포만감을 줘서 과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전에 좋아하는 과일을 작은 접시로 한 접시 정도 먼저 먹고, 식사를 시작하세요. 공복에 과일을 먹으면 속이 쓰리다는 분은 신맛이 덜한 과일, 수박이나 복숭아 같은 과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는 탄수화물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터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먹는다는 겁니다. 밥 없이 샐러드만 먹으면 오히려 배고픔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되죠. 배가 부른데도 배고픈 느낌, 뭔지 아실 겁니다. 샐러드를 먹고 나서 식사를 하면 섭취하는 식사량도 줄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을 더하면 포만감을 더해 식사량을 훨씬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에는 올레산이 풍부한데, 지방대사를 하는 소장에서 배가 고프지 않다는 메시지를 뇌로 보내 식욕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밥을 뜨기 전에 샐러드부터 드신다면 식사량도 줄이고 포만감도 오래갈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비만예방 차원으로 연구되었던 수프 다이어트는 수프를 식전에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식전에 수프를 먹게 되면 식사과정에서 약 20% 정도의 칼로리를 적게 섭취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채소로 끓인 수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식단에 맞게 바꿔보자면 채소로 끓인 국이 되겠죠. 고기로 끓인 국은 칼로리가 높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채소국은 간을 좀 싱겁게 하여 식전에 채소 건더기와 함께 천천히 드시면됩니다. 위를 채워주기 때문에 식사량이 적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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