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엠폭스란?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입니다.

    196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감염 첫 사례가 보고 되었습니다.

    22년 유행 전까지는 중앙아프리카 및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이었습니다.

    2022년 5월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다수국가에서 풍토병지역과 연관성이 없는 감염사례가

    이례적으로 유행하여 환자가 증가하고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엠폭스 감염경로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또는 오염된 물질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 (피부병변 부산물) 감염된 사람‧동물의 체액, 피부·점막 병변(발진, 딱지 등)에 직접 접촉
    • (매개물) 감염된 사람‧동물이 사용한 물건, 천(의류, 침구 또는 수건) 및 표면에 접촉
    • (비말) 호흡기 분비물(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에 접촉
    • (기타)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

     

    엠폭스 증상과 검사 방법

     

    엠폭스 증상

     

    •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 이 나타나는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기도 하며 보통 1~3일 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 엠폭스 진단 검사를 위해서는 의사환자의 구인두도말,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및 혈액 등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합니다.

    엠폭스 예방법

     

    예방법

     

    예방백신

     

    미FDA, 유럽 EMA에서 두창 및 엠폭스 예방 목적으로 허가된 3세대 두창백신을 도입하였습니다.

    노출 전 접종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실험실 요원, 치료병상 의료진, 역학조사관 등이 대상이 되며,

    노출 후 접종은 관리대상 접촉자 중 노출 후 14일 이내인 접촉자가 대상이 됩니다. 일반인 대상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엠폭스에 감염된 사람,엠폭스에 감염된 사람, 감염된 동물(원숭이 및 설치류 등),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므로 다음을 주의합니다.

    ①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합니다.

    ②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식기, 컵, 침구, 수건, 의복 등)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③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합니다.

    ※ 특히, 음식을 먹거나 얼굴을 만지기 전, 화장실을 사용한 후

    엠폭스 예방법

     

    엠폭스 변종

     

    태국에서 변종 엠폭스 환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유럽 출신 60대 남성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엠폭스 새 변이 '하위 계통(Clade) 1b' 유형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14일 태국에 입국, 이튿날 엠폭스 증상을 보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에서 1b형 변종 엠폭스 감염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태국에선 2022년 이후 827건의 엠폭스 감염이 보고됐는데, 모두 2형이었습니다.

     

    엠폭스 예방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