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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나쁜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컵정도를 한 모금씩 천천히 마셔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사람은 자고 있는 사이에 약 500ml의 수분이 손실된다고 한다. 밤새 호흡, 땀과 체액 배출로 빼앗긴 수분이 작은 생수병 한 통 정도된다고 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특히, 자는 동안 수분섭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 셔 더욱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다. 특히, 자는 동안 수분섭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더욱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게 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변비 같은 배변장애가 생길 수 있다. 노폐물의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몸이 붓고 무거워지면서 안색이 어둡고 몸의 리듬도 깨지기 쉽다. 아침에 일어나도 갈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이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습관에 우리 몸이 길들여진 것이다. 몸이 길들여진 것이다. 목이 마르지 않는다고 해서 체내 수분이 충분하다는 것은 아니다. 찬물, 미지근한 물, 뜨거운 물 중에 어느 것을 마시는 게 낫다는 연구보고는 없다. 아직까지 의학계에서는 찬물과 따뜻한 물 중 어느 쪽이 건강에 더 유익한지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장단점은 확실하다. 체온과 비슷한 물이 가장 좋다. 약간 시원한 물에서 약간 따뜻한 정도의 물, 20~40도 사이의 물이면 괜찮다.
기상직후 흡연
흡연자 중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부터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기상하고 30분 이내 담배를 피우면 고혈압과 두경부암 같은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이다. 국내 한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기상직후 30분 이내로 흡연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위험이 4.43배나 더 높다고 한다. 기상직후에는 수면에서 막 깨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혈관이 좁아져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니코틴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맥박이 빨라지고 혈안비 상승한다. 흡연으로 산소가 부족해지면 혈압은 더 상승하게 되는데, 혈액의 점도도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혈전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또한 기상한 지 30분 이내 흡연이 얼굴, 목, 코, 인두, 침샘 및 갑상선에 발생하는 두경부암의 발생률을 59%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기상한 지 30분 이상 지난 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체내 니코틴 수치가 높았다. 기상직후 흡연을 하는 사람은 니코틴 의존도가 높고 담배연기가 깊이 다량 흡입했기 때문에 두경부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해석이다. 따라서 담배를 끊을 수 없다면 적어도 일어나서 30분~1시간 이후 흡연을 시작하는 것이 두경부암의 발생률을 높이지 않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두 경부암은 조기진단이 되면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5년 생존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 별 이유 없이 목소리가 변하거나 침이나 음식을 삼키다가 자주 흘리거나 사레가 들거나 호흡이 거칠어지거나 목의 이물감이 이유 없이 느껴진다면 두 경부암에 해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로 단 음식을 먹는 습관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리얼, 빵, 달달한 커피, 과일주스 등을 들 수 있다. 과당 및 설탕 등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인슐린이 분비하는 췌장뿐만 아니라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특히,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서 당뇨 전단계, 또는 당뇨가 너무 쉽게 올 수 있다. 아침을 거르는 것 역시 당뇨 위험을 높이는 습관이다.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 당뇨 유병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국내 연구 결과를 따르면, 건강한 사람이라도 아침을 자주 거르면 공복 혈당장애가 올 가능성이 1.3배 높아진다고 한다. 평소 아침식사를 하는 이들은 신체의 지방세포가 당분을 축적하지 않고 먹어치운다는 내용의 해외 연구결과도 있다. 아침식사가 혈당을 통제하는 인슐린 호르몬의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아침을 먹을 때는 달콤한 시리얼, 잼바른 흰 빵, 과일주스처럼 정제된 단 음식은 혈당 스파이크의 도화선이 된다. 아침시간은 장시간 공복으로 혈당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어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그런데 심지어 당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 스파이크가 당연히 오게 된다. 이런 음식을 자주 먹는 분 중에 아침을 먹었는데도 너무 배고파서 점심까지 참을 수 없거나 아침식사를 할 시간이 없어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킬 수 있는 단 음식을 주로 먹는다면, 이미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침은 견과류, 요거트, 콩류 등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먹되, 복합탄수화물은 꼭 포함을 해야 우리 몸이 힘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