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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 프로필
Alain Fabien Maurice Marcel Delon
출생 1935. 11. 8. 프랑스, 전갈자리, 돼지띠
사망 2024. 8. 18.
데뷔 1957년 영화 'Quand la femme s'en mele'
알랭 들롱 별세
프랑스 출신으로 세계 최고 미남 배우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알랭 들롱이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알랭 들롱은 이날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외신을 통해 공개된 세 자녀의 성명에 따르면 알랭 들롱은 루아레주 두시에 있는 자택에서
세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알랭 들롱 작품 활동
1935년 11월생인 알랭 들롱은 1957년 영화 '여자가 다가올 때(Quand la femme s'en mele)'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사랑은 오직 한 길' '아가씨 손길을 부드럽게' 등의 로맨스 영화를 통해 인기를 얻었고
1960년 히트작 '태양은 가득히'로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세계 최고 미남 배우'에 등극한 그는 이후 서늘하면서 퇴폐적인 특유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누아르에 출연해
'프렌치 누아르'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은 알랭 들롱은 1991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고
1995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곰상, 2019년 칸국제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2022년 아들을 통해 건강이 악화될 경우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자연사로 사망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