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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염증의 원인

    현대인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병 중에 암,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치매가 있습니다. 이 병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만성염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평소에 불필요한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고 염증이 오래가지 않도록 관리만 잘해도 이러한 질환을 두루두루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원래 우리 몸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복구 과정입니다. 흡연이나 과다한 알콜 섭취나 비만이 요즘 현대인들의 만성염증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증이 자꾸 반복되면서 만성화가 되면 그 과장에서 DNA가 손상되면서 세포가 무한 증식하는 암 같은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몸속에서는 각종 독소라던지 스트레스 또는 잘못된 식습관등으로 인해서 크고 작은 염증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평소에 염증이 잦은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염증에 좋은 음식

    꿀풀과 식물은 냄새를 맡아보면 향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허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민트가 해당되고 그 외에도 로즈메리, 바질, 라벤더 등도 해당이 됩니다. 허브향은 원래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생존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휘발성 성분입니다. 특히 꿀풀과의 허브는 사람이 섭취 시에 강력한 항염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민트 같은 경우는 염증 중에서도 피부염, 구내염, 식도염등 상피조직의 염증에 대해서 항염 효과가 매우 좋아서 박하라는 이름의 한약재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꿀풀과 식물들은 그 외에도 좋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소화작용을 촉진하는 강력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은 요리에 곁들이거나 식후에 차로 드셔도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민트, 바질, 로즈메리 같은 외국 허브가 아니더라도 한국인이 즐겨하는 대표적인 허브는 깻잎입니다. 깻잎의 독특한 향성분이 바로 만성염증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라색 컬러푸드입니다. 식물이 가진 색소성분은 모두 파이토케미컬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물질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으로 만성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이 컬러푸드 중에서 보라색 컬러푸드입니다. 먹고 나면 색소 성분 때문에 입이나 손가락이 까맣게 물드는 음식, 오디,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가 있고 포도 가지 비트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여기에 공통적을 들어있는 보라색 색소성분이 바로 안토시아닌입니다. 흑미에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밥이나 잡곡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에 비해서 약 2.5배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며 염증과 노화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피부에 기미나 안면홍조 같은 피부 노화증상 때문에 걱정이 되면 이 보라색 컬러푸드를 먹으면 좋습니다. 오메가 3는 혈관을 깨끗하게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때문에 심장병이 발생률을 낮추고 두뇌 건강에도 필수인데 요즘에는 염증제거효과때문에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오메가3중에서도 ALA(알파리놀렌산)은 주로 견과류와 씨앗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입니다. 염증 반응성 단백질인 CRP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보는 견과류중에서는 호두에 가장 많이 들어있고 씨앗을 짠 기름중에서는 들기름에 가장 풍부합니다. 고등어나 꽁치 멸치같은 생선류에는 EPA, DHA같은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체내에서 염증 해소 촉진 전달자인 SPMs라는 항 염증물질을 생성해서 만성염증을 억제하는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메가 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따로 섭취해야 합니다. 이런 좋은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오메가3 보충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지방이라도 하루 총열량의 10% 이상을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고 너무 과잉 섭취 시에도 면역의 균형이 깨질 수 있고 출혈을 억제하지 못해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화합물 마늘을 까거나 양파를 썰때 눈물이 나는 게 안에 있는 황성분에 자극을 받아서입니다. 황은 밖에서는 유황온천이나 암석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인체를 이루는 주요한 구성성분이기도 하고 머리카락을 태울 때 나는 냄새도 역시 황성분 때문입니다. 황은 체내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간의 해독기능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만성 염증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기황 화합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마늘, 부추, 파, 양파 같은 백합과 차로를 비롯한 배추, 무,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항염작용뿐만 아니라 항암작용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채소들이 다 같이 있는 것이 김치입니다. 김치를 너무 짜거나 맵게 먹으면 위장건강을 상하게 하고 혈압도 오르게 할 수 있지만 간만 적당하게 맞춘다면 만성 염증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푸드입니다. 주의할 점은 파 마늘 같은 백합과 채소는 자극적이기 때문에 급성염증일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열성식품이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분들은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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